



몽산포 해수욕장은 청포대 해수욕장과 연결되어 백사장의 길이가 끝이 안 보이며, 해수욕장 뒷편에 있는 소나무숲은 전국 최상입니다. 백사장의 길이는 3.5㎞에 이르며 썰물 때면 3㎞ 폭으로 바닥을 드러낼 정도로 경사가 완만한 것도 특징입니다. 이때의 조개와 맛잡이 역시 몽산포가 지닌 멋진 낭만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몽산포 해수욕장의 남쪽에 위치한 해수욕장으로 청포대란 명칭 그대로 주변의 울창한 송림과 모래밭, 몽산포와 이어지는 넓은 백사장은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해변의 경사도가 완만하고 수온이 높아 어린이들과 해수욕을 즐기기에 적합하며, 곳곳의 송림은 야영장 으로 적격입니다.
삼봉해수욕장은 높이 22m, 20m, 18m 의 무질서하게 잡목을 심어 놓은 듯한 세 봉우리의 산이라하여 삼봉이라 하였다합니다. 은빛 모래 언덕은 수많은 조약돌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주변에 백사장해수욕장, 안면해수욕장, 밧개해수욕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불과 1km 지점에 백사장 포구가 자리잡고 있어 각종 신선한 수산물이 풍부합니다.
안면도에서 꽃게,대하 ,우럭,광어,도다리등 신선한 해산물이 유통되는 안면도의 첫번째로 큰 포구이다.
주변에 백사장 해수욕장을 끼고 있어 피서철 뿐만 아니라 사계절 많은 관광객이 찾는 안면도의 대표적인 포구로서,가을
(10~11월경)에 대하축제가 열려 전국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곳이다.
해안길이는 그리 길지 않으나 완만한 수심과 맑은물, 그리고 알맞은 수온이 해수욕을 즐기는 욕객들의 마음을 항상 이끌고 있다. 바로 옆에는 방포 포구가 있어 싱싱한 생선회를 맛볼 수 있다.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가 수문장처럼 전설을 간직한채 바라보고 서있다. 특히 할미.할아비바위의 낙조는 전국적으로 유명하여 사진동호인들이 가을철을 중심으로 연중 찾아든다. 또한 해수욕장 남쪽에 위치한 일명 "둔두리" 라는 곳에는 기암괴석이 파도에 시달려 오랜 풍상을 겪은 듯 그 뽐내를 자랑하고 있다.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자연 휴양림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안면도에서만 자생하는 안면송이 숲을 이룬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소나무숲의 좋은 기운을 마음껏 느껴볼 수 있어 꼭 한번 가봄직 하다.
- 위치 :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 3리
- 구역면적 : 175만㎡ - 개장연도 : 1992년 9월
- 수용인원 : 1일 2,000명
- 입장료 : 성인 1000원 / 청소년, 군인 800원 / 어린이 400원
상설전시실 : 고남리패총에서 출토 및 수집된 유물을 중심으로 신석기 시대와 청동기시대의 토기와 석기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디오라마와 터치스크린이 갖추어져 있다.
영상.기획전시실 : 태안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문화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사진자료가 전시되어 있으며, 고남리패총과 관련된 영상물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소회의 등 소규모의 회의장소로도 이용할 수 있다.
체험학습실 : 선사시대 사람들이 이용했던 도구를 직접 접할 수 있으며 이외의 문화체험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안면도의 땅끝에 위치해 있어서 대천의 여러섬을 유람선을 타고 구경할수 있습니다.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횟집,낚시,민박집등이 밀집해 있어 하룻밤 쉬며 안면도 땅끝의
빼어난 경관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안면대교를 지나 안면읍 쪽으로 달리다 자연 휴양림입구에 서있는 이정표를 따라 왼쪽으로 길머리를 틀어잡고 좁은 시골길을
오분정도 달리면 도착합니다.
안면암은 3층짜리 절로 바다가 시원하게 내려다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바다로 연결된 길(부교)을 따라 가면 섬과 연결되어있어 낚시나 조개를 잡을 수도있습니다.
바다위를 걷듯이 부교를 건너보는것도 특별한 경험입니다.